넥슨, 블리자드와 '오버워치' 한국 퍼블리싱 계약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14:05:48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 추가 및 PC방 생태계 확장 등 협업 예정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넥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올해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PC ‘오버워치(Overwatch)’ 한국 퍼블리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왼쪽)와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슨]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 이래 개성 넘치는 영웅들과 빠르고 전략적인 플레이로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블리자드의 대표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블리자드는 지난 2월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를 통해 ‘오버워치’를 위한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으며, 1년에 걸쳐 전개될 장편 스토리와 신규 영웅 5종을 공개하고 연내 5종의 신규 영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은 PC ‘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해 연내 한국 시장에 특화된 라이브 서비스, 사업 운영을 진행하며,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IP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게임 개발을 총괄한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맞춤형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PC방 생태계를 확장하여 국내 ‘오버워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과 블리자드 양사 모두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현지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며, 퍼블리싱 이관에 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강대현·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버워치’ IP와 이를 개발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탁월한 개발력과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국내 이용자분들께 최적화된 ‘오버워치’ 콘텐츠와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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