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누적 접속자 50만↑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4:09:58
최대 동접 18만, PC방 점유율 4위 기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9일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의 프리 오픈(Pre-Open) 서비스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리니지 클래식 이미지 [사진=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은 2월 7일 오후 8시 출시 이후 2일 만에 누적 접속자 50만, 최대 동시 접속자 18만을 기록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집계 결과, 출시 이틀 만에 PC방 점유율 4위에 올랐다.

유튜브, SOOP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진행된 ‘리니지 클래식’ 방송의 동시 시청자 수가 최대 25만 명에 달하는 등 ‘보는 게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흥행 요인으로는 엔씨(NC)가 그래픽, 전투, 사운드 등 과거 리니지 향수를 그대로 복원하고, 월정액 모델로 ‘리니지 클래식’을 서비스한 점이 꼽힌다.

엔씨(NC)는 게임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2월 8일 긴급 점검을 진행해 △인기 사냥터의 몬스터 개체 수 상향 △PK(Player Kill)에 따른 제약 완화 등을 적용했다.

2월 11일 정식 서비스 이후 △아데나(게임 내 재화) 획득량 증가 △플레이 피로도 완화를 위한 자동 플레이 시스템 적용 등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 개발진은 ‘개발자의 서신’을 통해 “추억의 복원과 현재의 유연함 사이에 진지하게 고민하며 ‘리니지 클래식’을 개발했다”며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가슴 뛰던 그 시절의 추억을 재현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NC)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Class, 직업)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이 오픈된 초기 버전의 콘텐츠 △리니지 IP 이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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