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화웨이뮤직’에 케이팝 음원 공급 계약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13 14:10:05
중동‧유럽‧아프리카 등 시장 영역 확대

지니뮤직은 최근 화웨이뮤직‧앙가미 등 글로벌 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화웨이뮤직과 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초의 케이팝 유통 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기존 주력 시장이었던 미국‧중국‧일본 외에 중동‧유럽‧아프리카 등의 국가로도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 [지니뮤직 CI]

 

화웨이뮤직 앱은 이집트‧케냐를 비롯한 중동 지역과 동남아시아의 태국‧싱가포르‧필리핀 등 총 22개 국가와 지역에 음원을 공급한다.

오는 12월 음원 공급이 예정된 앙가미는 아랍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이다. 앙가미는 아랍에미레이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이집트‧중동과 북아프리카 등 총 18개 국가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제 지니뮤직이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서비스 국가는 95개국이며 음원 플랫폼은 50여 개 사이다.

공급망 확대에 따른 성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 음원 유통 매출은 117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7.5% 상승한 수치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 1본부장은 “그 동안 탄탄히 다져온 글로벌 인프라 파워를 기반으로 해외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음악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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