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텔레콤, '실시간 자동방송안내시스템' 개발…"재난에 즉각 대응"

정진성 / 기사승인 : 2023-11-15 14:11:53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자동안내방송시스템 전문기업 양진텔레콤이 실시간 재난정보 안내가 가능한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진텔레콤이 개발한 차세대 '실시간 자동방송안내시스템'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지진‧태풍‧화재 등 재난정보를 차내 음성과 LED 전광판 문자로 안내할 수 있다는점이 특징이다.
 

▲ 양진텔레콤 CI

 

이 시스템은 재난정보 외에도 각종 집회‧행사‧사고 등 버스 우회 안내에도 적용 가능하다.

양진텔레콤은 최근 지진‧태풍 등 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신속히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신형 자동안내방송시스템은 ▲자체 LTE 무선 통신 모듈을 통한 실시간 업데이트 ▲정류소 안내 기능 대폭 강화 ▲실시간 긴급정보 전달 ▲버스 노선 다중 운행 가능 ▲외부 LED 전광판 연동을 통한 실시간 데이터 변경 ▲GPS 신호 수신 방법 개선 ▲오디오 출력 안정성 확보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양진텔레콤은 이를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운송회사와 운전기사의 편의성까지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진텔레콤 관계자는 "새로운 안내시스템은 20여 년간 누적된 양진텔레콤의 운영 노하우와 개발 역량을 집중해 약 3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물"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서울시민의 편의성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진텔레콤은 1999년 시내버스안내시스템(YMBIS)을 개발해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서울지역 시내버스에 자동안내시스템을 공급해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