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인사이드] 롯데웰푸드, 서정호 대표 선임…“인도 중심 글로벌 확대·주주환원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4:12:0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는 20일 오전 서울시 양평동 본사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 834만5123주의 88.3%가 출석(위임장·전자투표 포함)해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서정호 대표이사 내정자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회사는 서 대표 체제 아래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인도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도 초코파이 생산능력(CAPA) 확대와 함께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 안정화에 주력한다. 아울러 글로벌 핵심 지역 수출 확대 및 현지 롯데 브랜드 인지도 제고도 지속 추진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효율화도 병행할 예정이다.

 

실적 측면에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2160억원, 영업이익 1095억원, 당기순이익 71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정관 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상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법적 정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안건도 승인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E능률, 중남미 사업 확대…ELT 원서형 교재 50만부 수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육플랫폼기업 NE능률이 중남미 영어교육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콘텐츠를 앞세워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원서형 교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NE능률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중남미 지역에 수출한 ELT 원서형 교재가 누적 50만 부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을 견인한 대표 제품은 성인

2

'죽어도 아이돌', 6개월 데뷔 프로젝트 실패...차이진신 "23세에 또 미뤄지면" 멘붕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6개월간 데뷔 도전이 결국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프로젝트의 종료가 곧 모든 꿈의 끝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데뷔를 향해 다시 달릴지, 새로운 인생을 선택할지를 놓고 연습생들의 선택이 엇갈리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죽어도 아이돌(Idol Till I Die)’을 통해

3

모디세이, 데뷔 첫해 美 접수...'KCON LA 2026' 달궜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글로벌 루키’ 모디세이(MODYSSEY)가 미국 LA를 뜨겁게 달구며 해외 활동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모디세이(MODYSSEY, 헝위·판저이·리즈하오·린린·수런·이첸·로완)는 지난 14일부터 16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KCON LA 2026’에 출격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