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트리플라 합병…"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 일환"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4:22:24
향후 넵튠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참여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넵튠은 100% 자회사인 트리플라와의 합병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고 27일 공시했다.

 

▲넵튠 CI. [사진=넵튠]

넵튠은 양사 사업 통합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여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트리플라는 캐주얼 게임 서비스 역량 글로벌화를 위해 넵튠이 지난 2021년 9월에 인수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주로 타이쿤(경영시뮬레이션) 장르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을 개발해왔다.

 

2023년 초 글로벌 론칭한 ‘고양이 스낵바’가 출시 3개월여 만에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현재까지 누적 4500백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400억원을 기록하며 트리플라 고양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게임이 됐다. 트리플라는 2023년 매출 268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달성 후, ‘고양이 시리즈’ 모바일게임 연속 흥행 성공과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2025년 매출 521억원, 영업이익 6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허산 트리플라 대표는 “고양이 시리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개발을 지속하고 국내외의 성잠 잠재력 있는 개발사를 찾아 퍼블리싱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라며 “넵튠의 일원으로서 향후 회사의 기업가치를 올리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플라 전직원은 합병 이후 넵튠에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을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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