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KS-PBI 호텔 부문 15년 연속 1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4:23: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호텔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S-PBI(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로, 매년 대규모 소비자 표본조사를 통해 산업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6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시상식에서 15년 연속 1위에 오른 박희영 롯데호텔앤리조트 개발부문장(왼쪽부터)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50여 년간 축적한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며 국내 대표 호텔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았다. 현재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시그니엘'을 비롯해 '롯데호텔', 'L7 바이 롯데호텔', '롯데시티호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롯데리조트', '롯데스카이힐CC'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추구하는 신규 브랜드 '브리브 바이 롯데호텔'을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롯데호텔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럭셔리 브랜드 '더그랜드롯데'를 론칭하는 등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고객 경험 차별화를 위한 브랜드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센트 아이덴티티(Scent Identity)를 적용해 ▲롯데호텔 '에미서리.73' ▲L7 바이 롯데호텔 '데페이즈모' ▲롯데시티호텔 '컨포이즈' ▲롯데리조트 '그랑드리' 등 전용 어메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에미서리.73'과 '데페이즈모'를 공식 상품으로 출시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했다.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경험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호텔 내 미술 작품 전시를 비롯해 로비 클래식 공연, 피아니스트 임윤찬·조성진 공연 연계 패키지, '프리즈 서울'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박희영 롯데호텔앤리조트 개발부문장은 "15년 연속 1위라는 성과는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호스피탈리티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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