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곧 기회"…강원랜드, 석탄산업전환지역 미래인재 육성 '드림 부스팅 캠프'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4:33: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석탄산업전환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랜드는 5일부터 7일까지 하이원 그랜드 호텔에서 석탄산업전환지역 7개 시·군 미래인재를 대상으로 '2026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 드림 부스팅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이번 캠프에는 석탄산업전환지역 청소년인 '하이디'와 대학생 멘토 '하이샘'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미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캠프는 지역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로컬 창업가들과의 '로컬 토크콘서트'를 새롭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태백 복합문화공간 '무브노드'의 김신애 대표, 정선 로컬푸드 브랜드 '곤디'의 심현주 대표, 영월 기술농업·마케팅 기업 '일리아 팜'의 김준희 대표가 강연과 패널 토크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경험과 성장 전략, 지역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참가 학생들은 전문 진단 도구를 활용한 개인 역량 분석, 감정상승 대화법 교육, 강원랜드 임직원과 함께하는 직무 체험 멘토링, 신체활동 중심의 팀빌딩 프로그램 '하이!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2박 3일 동안 수행하며 진로 설계 역량을 높였다.

 

전제만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지역 청소년들이 석탄산업전환지역이라는 자신들의 터전에서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로컬 기반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강원랜드는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동반자로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2008년부터 멘토링 장학사업을 통해 석탄산업전환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9196명의 학생에게 약 260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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