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2026 밴드 디스커버리' 성료…인디 뮤지션 2팀 최종 우승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4:49: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 상상마당은 신진 인디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2026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 경연을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개최하고 우승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2007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65개 팀을 선발해 상금과 음반 제작, 공연 기회 등을 지원하며 신진 뮤지션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 [사진=KT&G]

 

올해 공모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됐으며 총 331개 팀이 참가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피치트럭하이재커스', '오이스터즈', '다다다', '이십사일', '포져군단', '손을모아' 등 6개 팀이 최종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심아일랜드'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피치트럭하이재커스'와 '오이스터즈'가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우승팀에는 팀당 500만원의 상금과 EP(미니앨범)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비 300만원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2027 상상실현 페스티벌' 공연 참여와 KT&G 상상마당 홍대 단독 공연 기회도 주어진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는 뛰어난 역량을 갖췄지만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진 뮤지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며 "신진 아티스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현재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등 5개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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