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CES 2026 혁신상 수상… 혁신글로벌 바이어 110여 업체 몰려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4:51:28
▲함기선 한서대 총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 마련된 한서대 부스를 찾았다. 사진=한서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한서대학교(함기선 총장)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7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누적 28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서대학교는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13개의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기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혁신 기술을 세계 시장에 공개했다.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AIRDIVIBER, NaviCane, aio Food Waste Composter, AiVATAR 등은 해외 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얻었다. 약 110여 개 해외 기업이 기술 및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20개 기업과는 후속 비즈니스 미팅이 확정됐다. 

 

▲ CES 한서대학교 부스에 찾은 해외 바이어 모습

 

바이어들은 제품 가격, 기존 경쟁 제품 대비 차별성, 양산 및 상용화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에는 코웨이, 아남전자(주) 등 국내 가전 제조사를 비롯해 미래기술, 의료기기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글로벌 컨설팅 기업과 이스라엘 투자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기술 검증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다수의 글로벌 미디어도 혁신상 수상작에 주목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중공업, 금용기계(주), 코웨이, 아남전자 등이 기술 협력 및 사업화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고, 해외 기업으로는 Panasonic(China), 글로벌 마케팅기업인 ALLEN HOLLING SHEAD, 글로벌 온라인판매기업인  LAUNCHBOOM 등 20개 기업이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서대학교가 추진 중인 RISE사업단의 One-Stop 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한 결과로 평가된다. 수상팀들은 CES 현장에서 현지 마케팅과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 해외 네트워킹에 참여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교두보를 확보했다.

 

김현성 한서대학교 산학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은 “CES 2026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의 한서대 혁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 사업화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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