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4:53: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인 '제3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하며 어린이 바둑 저변 확대에 나선다.

 

빙그레는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3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어린이 바둑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와 최고 수준의 상금을 갖춘 행사로, 어린이 바둑 문화 확산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2024년 처음 시작됐다. 매년 약 30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대표 어린이 바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권역별 지역대회와 전국대회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올해 지역대회는 8월부터 9월까지 천안, 대구, 부산, 광주, 강원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전국대회는 오는 11월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바둑에 관심 있는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의 연령과 기력에 따라 최강부를 비롯해 유단자·고급부, 학년별 초·중급부, 유치부 등 다양한 부문을 운영해 바둑 입문자부터 프로 입단을 준비하는 유망주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대회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전국대회 최강부 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서울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과 지역 우승자들은 최종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주요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대회 기간 바둑 경기 외에도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유명 프로기사 사인회와 학부모 대상 바둑 강연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부라보콘을 비롯한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일정과 장소, 참가 부문별 모집 요강 등 세부 내용은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어린이들이 실력과 관계없이 바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2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2.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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