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키즈라운지 전면 리뉴얼…'놀이·독서·체험'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5:06: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신라호텔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라운지를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콘셉트로 전면 리뉴얼하며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서울신라호텔은 호텔 5층에 위치한 키즈라운지를 놀이와 독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키즈라운지는 호텔 마스코트 캐릭터인 '신라베어'를 활용한 포토존을 비롯해 플레이존, 리딩존, 프로그램존 등으로 구성됐다.

 

▲ [사진=서울신라호텔]

 

플레이존에는 기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대형 신라베어를 새롭게 제작해 포토존으로 마련했으며, 벽면에는 다양한 체험형 교구를 배치해 신체 활동과 감각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리딩존은 기존 키즈 라이브러리를 동굴 형태의 '북케이브(Book Cave)' 콘셉트로 재구성했다. 놀이 공간과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조성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신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을 선호하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반영했다.

 

프로그램존은 만들기, 예술, 예절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가족 고객의 체류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신라호텔은 리뉴얼을 기념해 신규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8월까지 해양 생물을 주제로 한 아트 클래스 '마이 버디 오션(My Buddy Ocean)'을 진행하며, 이후에는 애프터눈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테이블 매너를 익힐 수 있는 '리틀 젠틀맨 앤드 레이디스 아카데미(Little Gentlemen & Ladies Academy)'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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