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폐선 구간 개발사업 마무리…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오픈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0-06 15:07:16
국가철도공단-부산시 협력사업 결실, 국제해안관광 1번지 도약 다짐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폐선 구간을 활용한 개발사업인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를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개발 사업은 2013년 공단과 부산시가 체결한 동해남부선 철도자산 활용협약에 따른 공단-지방자치단체간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훼손과 상업개발을 최소화하고 지역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돼 왔다.

공단은 구 동해남부선 미포∼송정역 구간 4.8km의 폐역‧폐선 등을 활용해 해운대, 청사포 등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안관광벨트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부산시는 공단으로부터 철도유휴부지를 제공받아 산책로 및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왼쪽 5번째)이 6일 송정역 광장에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개통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있다. [사진= 국가철도공단]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등 체험형 관광시설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미포, 청사포.송정정거장 및 달맞이터널, 미포블루라인광장, 주차장(453면) 등 편의시설물로 구성돼 있다.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가 우리나라 해안관광 제 1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철도유휴부지 활용 등 자산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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