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시 이차보전대출 비대면 시행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8-31 15:14:06
소상공인 고객 업무 편의 위해 비대면 프로세스 개발
서울 시작으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확대 계획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 쏠(SOL)에서 서울시 이차보전대출을 신청 및 약정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이차보전대출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융자지원결정통지서를 추천 받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다.
 

▲[사진=신한은행 로고]


대출한도는 최고 5억원 이내이고 금리는 융자지원결정통지서 조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해 융자지원결정통지서를 받기만 하면 이후의 대출 신청 및 약정은 신한 쏠(SOL)에서 할 수 있다.   

고객이 신한 쏠(SOL)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의 필수 서류는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은행이 직접 발급한다.

대출 심사 후 대출한도, 기간, 금리 등 대출 조건을 확인하는 약정 과정도 신한 쏠(SOL)에서 가능하며 전자문서에 서명하면 대출이 바로 실행된다.

신한 쏠(SOL)에서는 서울시 이차보전대출 외에도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관물량 이차보전대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등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고객의 업무 편의를 위해 서울시 이차보전대출의 대출 신청 및 약정 과정을 비대면화 했다”며 “앞으로 전국의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보증신청 절차까지 비대면화 하고 비대면 대출 가능 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키움증권 발행어음 잔고 5.5배 증가…2030 투자도 확대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키움증권의 발행어음 개인 고객 잔고가 올해 들어 약 5.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가 전체 투자 규모를 이끄는 가운데 20·30대의 잔고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단기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수요가 중장년층에서 젊은 세대로 확산되는 모습이다.키움증권은 자사 발행어음 매매 고객의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29일

2

삼성생명, 웅진프리드라이프와 협약…건강·돌봄 서비스 확대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삼성생명이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손잡고 건강관리부터 병원 동행, 시니어 돌봄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 보험상품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고객의 일상과 건강을 지원하는 라이프케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다.삼성생명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3

삼성물산, 빌딩플랫폼 ‘바인드’ 파트너 생태계 확대…AI 전환 속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빌딩플랫폼 ‘바인드(Bynd)’를 중심으로 상업용 빌딩의 인공지능(AI) 전환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설비와 에너지, 출입, 공간 이용 등 서로 다른 데이터를 연결해 건물 운영 효율과 자산가치를 높이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삼성물산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뉴로메카 사옥에서 상업용 빌딩 업계 관계자 10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