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6주째 하락…7월 말부터 안정세 지속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0-07 15:18:22
지난주 리터당 1342.5원…전주보다 4.8원↓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지난주에도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하락해 6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5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42.5원으로 전주보다 4.8원 떨어졌다.

휘발유 가격은 7월 말부터 6주 연속 안정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하락폭은 0.1원, 0.6원, 1.4원, 5.1원, 6.7원까지 커졌다가 지난주 4.8원으로 소폭 줄었다.

 

▲ [사진= 연합뉴스]

상표별로는 최고가 SK에너지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350.4원, 최저가 알뜰주유소는 리터당 1313.1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35.5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리터당 1307.0원이었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1400원대인 곳은 서울과 제주 등 2곳이고, 그외 다른 지역은 모두 1300원대를 유지했다.

지난주 전국 경유 판매가격 역시 전주보다 5.3원 하락한 리터당 1143.8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두바이유는 배럴당 0.8달러 떨어져 40.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0.3달러 오른 46.5달러였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과 원유 감소 등 상승요인과 OPEC의 9월 원유생산 증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회복 우려 등 하락요인이 공존하며 보합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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