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1000만원 걸고 전 직군 AI 인재 발굴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5:29:46

[메가경제=정호 기자] 잡코리아가 인공지능(AI) 우수 인재 집중 채용을 시작하며, 합격자에게 10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전국민 대상 'AI Challenge'를 통해 AI 인재 발굴에 나선다.

 

잡코리아는 'READY, SET. AI!'라는 슬로건 아래 AI 우수 인재 집중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준비된 인재들이 도약할 순간을 맞았다는 의미를 담아, 데이터/AI, 테크, 제품, 지원 등 15개 모든 직무에서 AI 역량을 바탕으로 HR테크 혁신을 이끌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 AI 및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을 선발해 잡코리아의 AI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업계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확립하는 발판 삼겠다는 방침이다.

 

▲ <사진=잡코리아>

 

잡코리아는 이번 집중 채용을 통해 데이터/AI, 테크, 제품, 지원 부문을 아우르는 15개 포지션을 모집한다. 특히 데이터/AI 분야에서는 머신러닝(ML), 데이터, 초거대언어모델(LLM) 엔지니어와 데이터 애널리스트 직무를 채용하며, 테크 분야에서는 프론트엔드(FE), 백엔드(BE), 앱(APP) 개발, 품질보증(QA) 등 6개 직무를 강화한다. 제품 직군에서는 프로덕트 매니저(PO/PM) 및 디자이너(PD)를 모집하고, 지원 부문에서는 영업기획, 경영기획, HR 담당자를 채용한다.

 

이와 함께 잡코리아는 8월 24일까지 'AI Challenge'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직무별 문제를 AI 도구를 활용해 해결하는 형식으로, 참여 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실질적인 AI 역량은 물론 직무 이해도를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지난 2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사내 해커톤을 개최, 수상작을 실제 서비스로 출시하기도 했다.

 

AI Challenge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6명에게는 총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는 잡코리아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되는 '패스트 트랙' 혜택을 제공받는다. 대회 참가자 중 추첨 등 이벤트를 통해 총 60명에게는 최대 3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잡코리아는 AI 기반 HR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선도하며, 업계의 AI 기술 전환(AX)을 촉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통해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 AI 전담 조직을 새롭게 꾸리고, 개발 직군의 비중을 40%까지 높이며 테크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

 

김준수 잡코리아 가치성장본부장(CHRO)은 "잡코리아는 현재 AI 기반 HR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은 그 변화를 함께 이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과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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