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극한호우 피해 거제·통영 주민 돕는다…생활필수품 무상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5:37: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거제·통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활필수품 지원에 나선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피해 지역 고객들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는 취지다.

 

무신사는 거제·통영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무상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배송지가 거제·통영으로 등록된 주문 건에 구호물품을 함께 배송하는 방식이다.

 

▲ [사진=무신사]

 

지원 대상은 팀무신사(무신사 스토어·29CM 등)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으로,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구호물품을 받을 수 있다.

 

구호물품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양말과 미니 선풍기, 세정티슈, 이구어퍼스트로피 타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포함된다. 무신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품목을 구성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지원도 진행한다. 무신사는 거제·통영 등 피해 지역 취약계층에 2500만원 상당의 무신사 스탠다드 의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무신사는 재난·재해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2억5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