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수달·두루미 지킨다…18년째 이어온 '천연기념물 동행'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6:17:48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500만원 후원…누적 지원 39.8억원
대학생 지킴이단 40명 발대식도 개최…생물다양성 보전 사회공헌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수달, 두루미, 황쏘가리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을 위해 올해도 후원에 나섰다. 2008년부터 이어온 자연유산 보전 사회공헌 활동으로, 누적 지원액은 18년간 약 39억8000만원에 달한다.

 

회사는 8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국가유산청과 함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후원금 2억8500만원을 환경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S-OIL 류열 사장(가운데), 국가유산청 최보근 차장(왼쪽),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후원 대상은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유산 보전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40명의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후원금은 수달, 두루미, 황쏘가리, 장수하늘소, 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와 연구 활동에 사용된다. 또 대학생 지킴이단 운영,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 등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그램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S-OIL은 2008년부터 천연기념물 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주요 활동은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연구 지원, 대학생 지킴이단 운영,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어린이 대상 천연기념물 교실 등이다.

 

류열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전과 연구활동에 헌신해 온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멸종위기종의 개체 수가 회복되고 건강한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었다”며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을 지속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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