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넷이즈 핵심 개발자 창업 개발사 투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2 15:55:42
‘인피니트 보더스’ 핵심 개발자 창업 개발사
국내 S급 개발자 투자 경험 이어 중국 S급 개발자 투자
블록체인 SLG 2026년 출시 예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는 중국 넷이즈의 대표 SLG(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인피니트 보더스(Infinite Borders)’ 핵심 디렉터 첸거(Chen Ge)가 창업한 신규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첸거 디렉터와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넥써쓰]

첸거는 ‘인피니트 보더스’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부터 총괄을 맡아 중국 SLG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인물이다.

해당 작품은 누적 매출 약 180억 위안(한화 약 3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장기적 라이브 운영 역량까지 입증한 바 있다. 넥써쓰는 이러한 개발력과 글로벌 흥행 경험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새롭게 준비중인 게임은 기존 SLG의 전략성과 운영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한 연동을 넘어, SLG의 문법을 블록체인 기반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확장하는 한편, 직관적인 콘텐츠 구성과 캐주얼한 설계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대중성과 몰입감을 모두 갖춘 작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써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중국의 수준 높은 SLG 개발 및 운영 역량에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과 크로쓰(CROSS) 플랫폼을 적용하여 글로벌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특히, 장현국 대표는 라이온하트, 시프트업, 매드엔진 등 국내 S급 개발사에 투자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을 넘어 중국 S급 개발자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재미있고 성공적인 게임이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몇 배의 성공을 만들어낸다는 역사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재화를 기반으로 한 경제 시스템이 중요한 SLG는 게임 토크노믹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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