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터치드 첫 공연 실황 영화 단독 개봉…공연 콘텐츠 라인업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6:18: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4인조 밴드 터치드(TOUCHED)의 첫 공연 실황 영화로 극장 공연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CGV는 터치드의 단독 콘서트 ‘HIGHLIGHT IV’를 스크린으로 옮긴 ‘터치드 콘서트 [하이라이트 IV] : 더 무비’를 오는 26일 단독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CGV]

 

이번 영화는 터치드가 지난 1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HIGHLIGHT IV’의 실황을 담았다. ‘Dynamite’, ‘Ruby’, ‘Stand Up!’, ‘Highlight’, ‘야경’ 등 대표 무대를 대형 스크린과 극장 사운드를 통해 선보인다.

 

공연 실황 외에 메이킹 영상도 최초 공개한다. 콘서트 기획 회의부터 합주와 리허설 현장, 멤버들의 인터뷰 등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았다. 무대 뒤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봉을 기념한 팬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개봉 1주차 관람객에게는 아티스트 사인이 인쇄된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개봉 전에는 터치드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는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정된 문구는 극장 내 홍보물에 활용된다.

 

개봉 첫 주말인 8월 29일과 30일에는 터치드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인사도 진행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영등포를 비롯한 일부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지연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공연의 생생함과 아티스트의 매력을 극장에서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연 실황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기존 팬들에게는 공연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는 터치드의 음악과 무대를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39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9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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