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섭취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샘표가 ‘맛’을 앞세운 순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선보인다.
샘표는 쌀과 콩, 귀리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백년동안 맛있는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백질 특유의 비린 향과 인위적인 맛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매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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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샘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올해 약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기존 단백질 제품의 맛과 향, 섭취 후 부담감 등이 꾸준한 섭취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꼽힌다.
샘표는 이 같은 시장 변화에 주목해 맛과 영양, 섭취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로스팅한 콩과 귀리를 활용해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쌀을 발효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동시에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
특히 샘표의 발효 기술을 적용해 원재료의 단백질을 보다 작은 단위로 분해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저분자 단백질이 일반 단백질보다 체내 흡수가 빠른 특성이 있어 단백질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영양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백년동안 맛있는 단백질’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종을 균형 있게 함유해 아미노산스코어 100점 이상의 완전 단백질로 구성했다.
여기에 류신·이소류신·발린 등 필수 아미노산인 BCAA 3종을 3000mg 담았다. 근육 기능 유지와 단백질 이용에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B6도 추가해 영양 균형을 강화했다.
제품은 용기형 344g과 스틱형 21.5g×14포 등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우유나 두유를 활용하면 보다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용기형 기준 43g 한 스쿱으로 단백질 20g을 섭취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매일 챙겨 먹는 단백질인 만큼 맛은 물론 섭취 부담과 영양까지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백년동안 맛있는 단백질’은 콩단백에 샘표만의 발효 기술을 적용해 흡수에 용이한 저분자 단백질로 만들고 필수 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맛있게 먹으며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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