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도 미식 시대”…본우리집밥,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와 프리미엄 한식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6:45: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구내식당을 단순한 식사 공간에서 프리미엄 미식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유명 셰프와 협업한 특선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까지 결합한 식음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본우리집밥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구내식당에서 우정욱 셰프와 함께하는 ‘본셰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본푸드서비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엄마’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우정욱 셰프가 참여해 단체급식 환경에 맞춘 퓨전 한식 메뉴를 선보였다. 우 셰프는 30년 이상 요리 클래스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베테랑 셰프로, 모던 한식 다이닝 ‘수퍼판’의 오너 셰프로 활동하며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왔다.

 

이날 제공된 메뉴는 식전 에피타이저 ‘마스카포네 서리태콩’을 비롯해 ‘바싹불고기’, ‘중화식 냉잡채’, ‘감태 쭈꾸미 톳 영양솥밥’ 등으로 구성됐다. 본우리집밥은 셰프의 대표 메뉴를 대량 조리 환경에 맞게 재구성해 구내식당에서도 전문 셰프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급식에서는 이례적인 식전 에피타이저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들이 배식을 기다리는 시간에도 음식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해 대기 시간을 즐거운 미식 과정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우정욱 셰프가 직접 배식에 참여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본우리집밥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함께차린 청년밥상’을 운영해 고객의 친환경 실천과 기부를 연결했다. 이용 고객이 잔반 없이 식사를 완료하면 본우리집밥이 매칭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 식사 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서성화 본우리집밥1본부장은 “이번 본셰프데이는 구내식당이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특별한 미식 경험과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식음 콘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우리집밥은 타미 리 셰프, 조광효 셰프, 김미령 셰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셰프들과 협업하며 외식 수준의 메뉴를 단체급식 환경에 접목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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