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AI 기반 지능형 뷰티 팩토리 전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7:07: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스메카코리아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제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2일 경기도 판교 중앙연구원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대응을 위한 ‘5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 지난 12일 판교 중앙연구원에서 열린 코스메카코리아 창립 26주년 기념 행사에서 조임래 회장이 기념사하고 있다. [사진=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9년 창업 이후 최고의 품질과 고객 지향이라는 신념 아래 K-뷰티 산업의 핵심 엔진으로 성장해왔다”며 “이제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직접 정립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회사가 제시한 5대 핵심 전략은 △품질과 혁신의 조화 △DX(디지털 전환)를 넘어선 AX(인공지능 전환) 실현 △선제적 고객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ESG 경영 △원 팀(One Team) 문화 구축 등이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생산 및 연구개발(R&D)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최적 처방을 제안하고 품질 이상을 사전에 예측하는 ‘지능형 뷰티 팩토리’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과 업무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고객이 인지하지 못한 수요까지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고객 가치 창출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패키징 및 클린 뷰티 솔루션 확대 등 ESG 경영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409억원, 영업이익 8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2.2%, 38.4% 성장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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