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기업과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동 발굴‧상용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1-11 17:07:03
개발지원금 총 1억 4000만 원 전달

LG유플러스는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9월 무선을 비롯해 신사업‧빅데이터‧유선‧솔루션 등 B2B(기업 대상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총 19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 (왼쪽부터)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 핏투게더 윤진성 대표가 시상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이 중 LG유플러스는 아이디어의 사업성‧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내부 평가를 거쳐 ▲사업 부문 ▲선도기술 부문 ▲무선 분야 ▲신사업 분야 총 4개 영역에서 사업화가 가능하고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기업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과 중소 기업 대표 4인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부문에서는 ‘U+초정밀측위’를 이용해 ‘고정밀 운동분석 시스템’ 개발을 제안한 핏투게더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도기술 부문은 사전에 지정된 통신 경로에 대해서만 무선공유기 및 라우터의 연결을 허용하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통신서비스’로 보안 강화를 제안한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수상했다.

무선 분야는 일회용컵 회수부터 보증금 반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회용컵 스마트회수기’ 제작을 제안한 정한인프라가 선정됐다. 신사업분야는 모빌리티 기기에 CCTV를 접목해 공장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주는 ‘산업현장 안전플랫폼’을 제안한 ‘넥스트케이’가 수상했다.

사업 부문과 선도기술 부문 선정 기업에게는 각각 5000만 원, 무선 분야와 신사업 분야 선정 기업에는 각각 2000만 원으로 총 1억 4000만 원의 개발지원금이 전달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아이디어의 상용화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상품 출시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고, 상품화 후에는 패키지 상품을 제작하는 등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최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4개 기업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제1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당선된 ▲스마트 안전고리 센서 ▲B2B 렌탈 가전 IoT LTE 모뎀 ▲대형 자동차 공기압 모니터링 장치 ▲AI 기반 안면인식 출입문 통과 솔루션 등 4개 아이템은 내년 상반기 중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29년 역사, SNS 타고 해외로"…동화약품, 활명수 알리기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화약품이 129년 역사의 대표 브랜드 '활명수'를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활명수에 적용한 글로벌 브랜드명 'K.O.D'를 해외 인플루언서들에게 알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700여명이 참여

2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국내 신경외과 전문의 3800여명이 소속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뇌종양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경외과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응급·중증·필수의료 분야에서 신경외과의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전문의

3

"명품 할인에 K푸드까지"…신세계免, 쓱데이 열흘간 쇼핑 혜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그룹의 연중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맞아 국내외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뷰티·패션 상품의 할인 폭을 확대하고 K푸드 특화 상품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 혜택을 결합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결제 방식에 따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