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웃은 렌탈산업...코웨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12 17:19:08
매출 8790억·영업익 1707억·당기순익 1258억...해외법인 누적 200만 계정 돌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역시 렌탈산업이 강했음을 보여줬다.
 


 

라이프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12일 오후 발표한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은 준수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87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23.0%, 당기순이익은 1258억원으로 23.8% 증가했다.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안정적 렌탈 계정 순증 등에 힘입어 5385억원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32만1000여대며, 국내 총 계정 수는 636만계정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29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4%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 매출 증대가 고성과를 견인했으며, 각각 2404억원, 429억원을 기록하며 56.8%, 57.9% 성장했다.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전년동기대비 32.7% 증가한 210만계정.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로나 19 등의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 제품 론칭과 전략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힘입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이쿱, 의료데이터 '연결의 판' 키운다…씽크와 병동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아이쿱이 의료데이터 통합 플랫폼 ‘LabConnect’를 중심으로 병원 내외부 데이터 연결을 확대한다. 씨어스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thynC(씽크)’에 자사의 연속혈당 모니터링 솔루션을 연계한 데 이어 산소포화도와 일상 건강정보 등으로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4일 아이쿱에 따르면 회사는 씨어스의 thynC

2

에이본 매각에도 버틴 LG생활건강…3분기 영업익 52.4%↑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이 북미 자회사 에이본 매각에 따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도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수준으로 유지했다. 뷰티 사업의 적자 폭이 크게 줄면서 전사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은 원가 및 마케팅 부담,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엇갈렸다. 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올해

3

LG화학, 기술수출 신약 가치 재평가…비바멜라곤 계약 1조1500억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화학이 미국 희귀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리듬파마슈티컬스와 체결한 비바멜라곤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규모를 확대했다. 향후 4년간 추가 선급금 3억5000만달러를 수령하기로 하면서 전체 계약 규모는 기존 3억500만달러에서 8억5500만달러로 늘어났다. 4일 LG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리듬파마슈티컬스와 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