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홍콩 미식 담은 가을 중식 코스 선봬…‘만추미식’ 운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7:27: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홍콩의 미식 문화를 반영한 가을 한정 중식 코스 메뉴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더그랜드롯데 서울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 롯데호텔 부산 ‘도림’ 등 4개 중식당에서 진행한다.

 

▲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만추미식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계절 한정 중식 프로모션이다. 각 호텔 중식당의 조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조리 기법을 접목한 코스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홍콩 현지 미식 문화와 광동식 요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식 셰프들이 홍콩을 방문해 현지 미식 트렌드와 식재료, 조리 기법을 연구하고 이를 각 호텔 셰프들의 전문성과 결합해 메뉴를 완성했다.

 

코스는 해산물 전채부터 육류 요리, 식사와 디저트까지 이어진다. 해파리와 전복, 관자, 아보카도를 층층이 쌓고 들깨소스와 캐비어를 더한 ‘캐비어를 곁들인 해산물 전채’를 시작으로, 해삼을 광동식 강총소스로 조리해 바삭하게 튀긴 ‘강총소스 해삼춘권’ 등을 제공한다.

 

주요 메뉴로는 게알소스에 산초기름과 오렌지 제스트를 더한 ‘게알소스 바닷가재’, 4시간 이상 조리한 전복에 중국 채소 카이란을 곁들인 ‘길품전복과 특상야채’ 등이 마련됐다.

 

‘백주향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밤무스’는 부드러운 한우 안심에 제철 밤으로 만든 무스를 곁들이고 중국 전통 증류주인 백주의 향을 더한 메뉴다. 식사 메뉴로는 해삼과 각종 부재료를 매콤하게 볶아낸 해삼덮밥을 선보이며, 디저트는 꽃향을 담은 계화젤리와 홍콩식 디저트 시미루 등으로 구성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홍콩 현지에서 얻은 미식의 영감에 롯데호텔 중식 셰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코스를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식재료와 조리 기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부산, 제주, 속초, 부여, 김해 등 국내 25개와 뉴욕, 시애틀, 하노이, 호찌민 등 해외 주요 도시 15개를 포함해 국내외 총 4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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