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도 끊겼다”… BGF리테일, 세종 화재 피해 주민 긴급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9:07:2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BGF리테일이 세종시 조치원읍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경 조치원읍 한 공동주택 지하 전기실 설비가 전소되면서 총 1429세대의 전력과 수도 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사고 직후인 지난 2일,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재난 대응 시스템 ‘BGF브릿지’를 즉각 가동했다. 이를 통해 BGF로지스 북부센터에서 긴급 구호물품을 현장으로 신속히 배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컵라면, 과자, 음료 등 약 1만여 개 규모로, 전력 및 수도 공급 중단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세종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관계 기관과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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