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페토'에 메타버스 야구장 오픈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6-23 23:55:40

KT(대표 구현모)가 네이버제트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메타버스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버스 내 만들어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 야구장에 가지 않고도 선수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곳이다. 현재 관중이 30%로 제한된 상황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지 야구장을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공간의 장점이다. 

 

▲ kt 위즈 황재균 선수가 경기 시작 전 메타버스를 활용해 라이브 팬미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제공]

 

 

KT는 ‘kt wiz’ 홈경기 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팬미팅을 비롯해 응원가, 응원 동작 배우기 등 새로운 경험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제공한다. 팬들은 본인들의 얼굴을 아바타로 제작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한 본인의 활동을 이미지 동영상 등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알릴 수 있다.

kt wiz의 메타버스 공간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락커룸 ▲불펜 ▲응원단상 3개의 존(MAP)으로 구성됐으며 ▲아바타 ▲유니폼 등 총 15종 아이템 구매 ▲비디오 부스 등 공간 체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2일 메타버스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진행된 라이브 팬 미팅에는 kt wiz의 황재균 선수가 직접 참여했다. 실제 오프라인 팬미팅과 동일하게 팬 미팅에 참여한 팬들은 황재균 선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좋아하는 선수의 락커 룸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불펜 연습 공간에서 실제 선수들의 투구 모습을 재연해 보는 등 일일 선수 체험도 즐겼다.

황재균 선수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제한된 팬과의 소통이 이렇게 코로나 걱정 없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뤄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은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팬과 선수의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며 “KT는 신기술과 트렌드를 접목한 색다른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과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T는 향후 케이티 위즈 파크 메타버스 공간에 라이브 응원, 가상공간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프로야구를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에 있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는 제페토 앱 다운로드 후 홈 화면에서 kt wiz 검색해 맵에 접속하는 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미약품, '아젤클린크림' 출시…색소침착 관리 영역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약품이 여드름 치료와 여드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색소침착 관리를 함께 고려한 일반의약품을 선보였다. 여드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각질과 여드름균, 염증 반응에 대응하는 동시에 멜라닌 생성 억제 작용을 활용한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아젤라산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아젤클린크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면포

2

포스코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480억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3분기 4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자에서 벗어났다. 건축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도시정비와 해상풍력 등에서 4조원 이상의 신규 일감을 확보했다.포스코홀딩스는 2일 실적 발표를 통해 포스코이앤씨의 3분기 매출이 1조 7630억원, 영업이익은 4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

2026 KPPGA TOUR 프로파크골프 여주 오픈 성황리 폐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가 개최한 ‘2026 KPPGA TOUR 프로파크골프 여주 오픈’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시 오학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삼광이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여주시, 여주도시공사, 여주시파크골프협회의 후원과 협조로 진행됐다.갑작스러운 추위와 남자부 경기 중 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