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신입행원 250명, 장애인 30명, 청년인턴 300명 채용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4-13 15:40:42
신입행원 공채 인원 전년보다 30명 증원, ‘탈(脫)스펙’ 블라인드 채용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기업은행이 올 상반기 총 580여명의 신입행원과 장애인, 청년인턴의 채용을 시작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50명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모집 공고를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보다 30명 늘어난 규모다.


기업은행은 오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와 면접을 거쳐 7~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과 ‘디지털’로 나뉜다.


채용은 학교,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보훈 대상자,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받는다.


기업은행은 필기시험에 주관식을 도입하고, 모집 분야별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공통평가인 ‘직업기초능력평가’ 보다 확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채용공고와 홍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입행원 공개 채용 안내 영상은 오는 20일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인사담당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적인 인재, 공공·윤리의식이 높은 행원을 채용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며 “지원자는 직무 역량 개발 노력과 사회 기여, 공공성에 대한 생각과 경험 등을 정립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기업은행은 상반기 30명의 장애인 직원과 300명의 청년인턴 채용을 별도 진행한다.


장애인 채용은 5월 6일부터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채용 직원에게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며 일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환경과 정년이 보장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5월 중순 경 지원서를 접수받고,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채용된다. 실기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청년인턴은 오는 7월부터 6주간 근무하며 우수 인턴으로 선정 시 신입행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가점을 받는다.


윤종원 은행장은 “국책은행으로서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장애인 채용 등 포용하고 배려하는 바른금융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문화재단, AI 기업 앤트로픽과 손잡고 '예술 실험'…국내 작가 5팀 신작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문화재단이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과 손잡고 예술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창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AI 기술을 단순한 창작 도구를 넘어 예술적 탐구 대상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21일 한화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국내 작가 5팀이 참여한 아트 커미션 전시 '

2

영풍 석포제련소, 지역인구 소멸 위기 속 '상생 모델' 주목…일자리·정주환경 개선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저출생과 고령화로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풍 석포제련소가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고용 유지를 넘어 환경·교육·문화 인프라까지 지원하며 지역의 정주 기반을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에서도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격차

3

강소라, 올타이트리프팅 전속 모델 발탁… 새로운 브랜드 얼굴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배우 강소라가 올타이트리프팅의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올타이트리프팅 측은 배우 강소라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강소라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해온 배우로,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와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작품 활동뿐 아니라 운동과 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