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인도네시아에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3만개 기부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09 15:29:20
국가재난방지청에 미화 24만 달러 상당 국산 진단 키트 전달
사진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김용호 대표,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 물류부국장 Prasinta Dewi, 재난방지청 물류부장 Ibnu Asur.(사진=롯데지주)
사진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김용호 대표,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 물류부국장 Prasinta Dewi, 재난방지청 물류부장 Ibnu Asur.(사진=롯데지주)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롯데는 9일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미화 24만 달러 상당의 국산 진단 키트 3만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타이탄, 롯데쇼핑,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롯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국가에 대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경우 의료용품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판단 되어 진단키트를 전달 하게 됐다.


이 날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김용호 대표와 인도네시아 외교부 산토 다르모수마르토(Santo Darmosumarto) 동아시아태평양 국장, 재난방지청 이브누 아수르(Ibnu Asur)이 물류처장이 참석했다.


롯데그룹은 2008년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하여, 현재 10여 개 계열사가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학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에 대규모 유화 단지 건설을 진행중에 있으며, 자동차 대표 소재인 PP컴파운드 사업에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김용호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는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롯데는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친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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