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선박 6척 8370억원 규모 수주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22 07:43:32
해외 선사 4곳과 LNG선 2척, LPG선 3척, VLCC 1척 계약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370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외 선사 4곳과 17만4000㎥급 LNG운반선 2척,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3척,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LNG운반선은 운항 중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해 경제성을 한층 높이는 LNG재액화시스템을 적용했다.

다른 선종에서도 수주가 이어졌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선은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2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1척씩 건조, 2024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이다.

스크러버가 탑재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 2023년 2분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 발효를 앞두고 친환경 선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벨기에 왕실이 선택한 초콜릿”…피에르 마르콜리니, 5개국 카카오로 떠나는 ‘달콤한 세계여행’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카카오 산지별 풍미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와인처럼 원산지에 따라 달라지는 카카오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과 패키지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대표 초콜릿 컬렉션 '그랑크루 셀렉션&#

2

하나銀, 반얀트리 맞손…초고액자산가 가문관리 서비스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이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금융 영역에서 호텔·미식·웰니스 등 비금융 분야로 확대한다. 자산 증식과 상속·증여를 넘어 가족 구성원 전체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관리하는 종합 패밀리오피스 체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하나은행은 지난 26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을 운영하는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와 업무협약을

3

준지, K팝 아티스트 48인 전시 참여…패션으로 무대 밖 서사 풀었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UN.J)가 K팝 아티스트 48인을 조명하는 예술 전시에서 의상 협업을 진행한다. 준지는 ‘디페스타 디 오리진(D’FESTA THE ORIGIN)’ 전시에 참여해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K팝 아티스트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가 협업하는 프로젝트다. 사진과 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