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400억 조기 지급…결제대금 30일 앞당겨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09:10: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400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대상은 추석을 약 3주 앞둔 시점에 중소 협력사 243곳을 대상으로 당초 지급일보다 30일 앞당겨 결제대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대상]

 

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중소 협력사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협력사들이 명절 이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지급 시기를 선제적으로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조기 지급 규모는 총 400억원에 달한다. 대상과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 243곳이 지원 대상이며, 당초 예정된 결제일보다 한 달가량 이른 시점에 대금 지급을 완료했다.

 

대상은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단기적인 자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금융 지원을 비롯해 ESG 컨설팅,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 임직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복리후생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과 경쟁력 제고를 돕는 방식으로 상생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매년 'GWP(Great Work Partners) AWARDS'를 개최해 협력사와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지속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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