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이슬라이브'…하이트진로, 송도서 2만8000명 규모 뮤직페스티벌 연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09:18:5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가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을 앞세운 대형 음악 축제를 2년 만에 재개하며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9월 1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2026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참이슬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선보인 국내 유일의 소주 브랜드 뮤직페스티벌이다. 인기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표 소비자 참여형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직전 행사에는 약 1만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행사는 2024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장소를 송도 달빛축제공원으로 옮기면서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였고, 행사장 규모를 확대해 수용 인원을 기존보다 약 1만명 늘렸다.

 

전국 단위 방문객 유치에도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지역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연 라인업도 한층 강화했다.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터치드, 이영지, 멜로망스, WOODZ, 윤마치, 딘딘, 마이티마우스, 조째즈, 싸이버거 등 총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힙합과 밴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제품 체험 콘텐츠도 확대된다. 하이트진로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최초로 생산 후 24시간 이내의 참이슬과 테라 생맥주를 제공한다. 여기에 신제품인 테라 스파클링과 테라 제로를 포함해 총 13종의 제품을 판매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브랜드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공연 외 즐길거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행사장 입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가능하며 본 공연은 오후 2시 시작된다. 입장은 20세 이상 성인(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하다.

 

공식 티켓은 오는 8월 10일 낮 12시 NOL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이슬이 추구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최근 몰트(ALL MALT) 맥주 브랜드 '켈리(Kelly)' 출시 4주년을 맞아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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