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해군에 '투게더 미니어처' 3년 연속 후원…장병 복지·보훈문화 확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0 09:26: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가 해군본부와의 협약에 따라 올해도 '투게더 미니어처'를 후원하며 3년 연속 해군 장병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빙그레는 2024년 해군본부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간 '투게더 미니어처'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스크림 제품을 지원해왔다. 올해 역시 협약에 따라 후원 물량을 제공하며, 제품은 해군 함정 승조원과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사진=빙그레]

 

이번 후원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보훈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함정 출항과 격오지 근무 등으로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빙그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이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아이스크림이 군 장병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기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온 상징적인 보급품이라고 소개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한민국 해역 수호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3년째 이어지는 후원이 장병들에게 작은 보답이 되고, 임무 수행 중 잠시나마 휴식과 활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빙그레는 장병 지원과 함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한 빙그레공익재단은 2011년부터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1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같은 달 경찰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도 전달했으며, 최근 5년간 총 119명에게 약 1억8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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