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 3830억원 규모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0:32:37
생산적 금융 확대…중소기업 성장·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과 비수도권 지역기업을 위해 총 383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 금융지원 업무협약' 및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산적 금융 확대와 함께 지역특화 협약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거점 기업과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협은행이 총 100억원(특별출연 75억원, 보증료 지원 25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이 이를 재원으로 삼아 금융 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두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 금융지원 업무협약'에서 특별출연금 35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15억원 등 총 50억원을 출연하고, 22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보증비율 100% ▲보증료 0.2%p 감면(3년간) ▲보증료 0.5%p 지원(2년간)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또한 농협은행은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서는 특별출연금 4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0억원 등 총 50억원을 출연하고, 163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보증비율 100% ▲보증료 최대 0.3%p 감면(3년간) ▲보증료 0.6%p 지원(2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추가로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지방투자기업 등 비수도권 소재 기업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과 지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 몽골서 8호점·노브랜드 7곳 확대…출점 전략 개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몽골에서 대형마트와 중형점, 전문점을 아우르는 다점포 전략을 확대한다. 2016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점 형태를 다양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타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인 UG Arena에 현지 7

2

대웅제약 엔블로, 렙틴 감소 폭 2배…혈당 넘어 대사 개선 차별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같은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과 비교해 혈중 렙틴 감소 폭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중 감소 정도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에도 차이가 유지됐으며, 인슐린 저항성 지표에서도 엔블로 투여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다만, 혈당 조절과 체중 변화에서는 두 약물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3

이마트24, 뷰티·패션 1800곳으로 확대…편의점 쇼핑 넓힌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뷰티·패션 상품의 판매 거점을 전국 점포로 확대하고 있다. 상품 출시 13일 만에 도입 점포가 1800곳을 넘어선 가운데 색조·기초 화장품부터 운동복과 생활 패션용품까지 상품군을 넓혀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비식품 상품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국 1800여개 점포에 뷰티·패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