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eo QLED 8K’, TV 최초 Wi-Fi 6E 인증 받아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3-30 10:36:01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6일 2021년형 QLED 8K 제품에 대해 Wi-Fi 6E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전했다.


Wi-Fi 6E 인증은 WFA(Wi-Fi Alliance) 기술 표준 협회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TV 제품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삼성전자 모델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에서 삼성 TV의 15년 연속 1위 달성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Wi-Fi 6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기존 대비 최대 4배까지 빠르게 향상시키고, 여러 기기를 하나의 공유기에 접속해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인 접속을 유지하는 기술이 적용돼 있다. Wi-Fi 6E는 기존 2.4GHz와 5GHz에 추가로 6GHz 대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향상된 버전이다.

더욱 빠른 멀티 기가 비트 데이터 처리와 낮은 대기 시간, 연결 신뢰성 기술 등을 통한 최신 보안성 확보 등을 특징으로 한다.

최근 8K·4K 고화질 영상, VR콘텐츠, 고사양 게임 등 대용량 데이터를 TV나 모바일 기기에서 처리해야 하는 비중이 높아지며 갤럭시 S21울트라와 같은 모바일 기기도 Wi-Fi 6E 기능을 탑재해 출시했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Neo QLED 8K 가 Wi-Fi 6E 인증을 받은 것은 미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것”이라며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최신 기술들을 제품에 빠르게 적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인증 받은 Wi-Fi 6E 는 향후 해당 제품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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