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 친환경 제품 전문 쇼핑몰 공식 파트너로 선정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2-03 10:55:46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삼성전자는 최근 이탈리아의 친환경 쇼핑몰 ‘그린피(Green Pea)’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그린피는 글로벌 식음료 업체인 '이탈리(Eataly)'의 창업자 '오스카 파리네티(Oscar Farinetti)'가 자원의 순환ㆍ재생 등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쇼핑몰이다.
 

▲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임성택 전무(오른쪽)와 오스카 파리네티 그린피 대표가 그린피 쇼핑몰에 설치된 삼성전자 에코패키지 상설 전시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그린피는 특히 환경에 대한 악영향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공급한다는 목표 아래 입점 업체들은 물론 입점 업체들이 쓰는 모든 인프라에까지 친환경과 연결된 제품을 쓰도록 했다.

그린피는 작년 12월 태양광 패널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건축 설계로 화제를 모은 1호점을 토리노에 개장했으며, 두바이·뉴욕·런던·파리 등 전 세계 7개 주요 도시에 진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꾸준히 강조해 온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그린피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파트너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쇼핑몰에 사용되는 TV와 사이니지, 모바일 제품을 공급하고 에코패키지 관련 상설 전시장도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올 초 TV 신제품을 선보이는 연례행사인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 에서도 ▲에코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솔라셀(Solar Cell)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강화 등을 발표하고, 영상디스플레이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임성택 전무는 "삼성전자는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그린피 개장 초기부터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다”며 “삼성전자는 TV 업계 리더로서 친환경 제품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