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에 진심' 삼성디스플, 대학과 맞손…디스플레이 전문가 육성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1-23 10:58:07
매년 70여 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디스플레이 전문가 육성

[메가경제=이동훈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미래 경쟁력 및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 대학들과 협력해 '19년부터 운영해온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디스플레이 트랙'을 기존 3개 대학에서 8개 대학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22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2월 6일 서강대까지 5개 협력 대학을 방문, '디스플레이 트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트랙'은 각 대학별로 디스플레이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입사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9년 서울대와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22년 카이스트까지 3개 대학에서 '디스플레이 트랙'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와 협약을 체결, 총 8개 대학에서 매년 70여 명의 인재를 선발, 디스플레이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2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제1공학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혁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과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종혁 사업부장은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경쟁이 갈수록 첨예해지면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계적인 연구시스템을 갖춘 연세대와의 이번 협력으로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2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3

인천공항, 조류 통제 레이저 건 도입…항공기 운항안전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류 충돌로 인한 항공기 운항 위험을 줄이기 위해 레이저 기반 조류 통제 장비를 도입했다. 기존 엽총 중심의 통제 방식에 첨단 장비를 추가해 야간과 겨울철 철새 군집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항공기 운항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조류 통제용 레이저 건 4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1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