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가이드 투어' 연내 선봬…국내외 여행사·개인 가이드 대규모 모집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11:03:2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신규 서비스 '가이드 투어' 출시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사와 개인 가이드 모집에 나선다.

 

여기어때는 연내 공개 예정인 '가이드 투어' 서비스의 입점 파트너사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이드 투어는 현지 전문가가 여행 일정 일부를 동행하며 여행지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액티비티 체험 등 다양한 테마 상품으로 구성된다.

 

▲ [사진=여기어때]

 

주요 고객층은 2030 자유여행객이다. 이는 여기어때 앱의 핵심 이용자층과도 맞닿아 있어 서비스 확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어때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국내외 개인 가이드부터 전문 여행사까지 폭넓게 입점 신청을 받고 있다. 경쟁력 있는 투어 콘텐츠를 보유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5000만 건에 달하는 여기어때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노출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해외여행 사업인 항공권 및 숙소 예약 서비스와의 교차 판매를 통해 추가적인 고객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입점 파트너사는 여기어때가 제공하는 '파트너센터'를 통해 상품 등록부터 영업,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기반으로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해 예약 현황과 운영 업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외부 활동이 많은 가이드와 여행사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파트너사별로 1대 1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행사와 가이드가 상품 기획과 운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력과 운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규모 여행사와 개인 가이드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파트너사 모집을 마친 뒤 오는 9월 가이드 투어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일본·중국 등 단거리 여행지는 물론 유럽과 미국 등 장거리 지역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투어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근수 여기어때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사업총괄은 "여기어때 가이드 투어 서비스는 상품을 기획하고 공급하는 여행사의 비즈니스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에서 출발했다"며 "여행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하반기 국내외 가이드 투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컴퍼니는 최근 일본 통신사업자 KDDI 산하의 '로코 파트너스' 지분 전체를 인수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한주엽, 아시안게임 유도서 동메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한주엽 선수가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주엽 선수는 2일 열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kg급 경기에서 16강과 8강을 잇따라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타지키스탄 선수에게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를 꺾으며 3위에 올랐다. 이번 메

2

그로브원피부과, ‘DNA Free’ 고순도 순수 ECM 부스터 ‘리알로 인젝트 파인’ 도입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그로브원피부과가 최근 세포외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 기반 스킨부스터 ‘리알로 인젝트 파인(Reallo Inject Fine)’을 도입하며 ECM 부스터 진료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로브원피부과 홍준기 대표원장은 피부과 전문의로, 다양한 피부 상태와 피부 노화 양상을 진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3

최태원, SK㈜ 지분 2.3% 판다…업계 "9440억원 규모 재산분할 재원 마련 이해"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할 9440억원 규모의 재산분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SK㈜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매각 이후에도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의결권 지분율은 30%를 웃돌아 그룹 경영권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2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그룹 지주사인 SK㈜ 주식 165만39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