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선이 예전 같지 않다면… ‘슈링크’ 리프팅 전 고려할 부분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2:30:49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예전과 체중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도 얼굴이 넓어 보이거나 턱선이 흐릿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특히 사진을 찍었을 때 얼굴 아래쪽이 무거워 보이거나 옆모습에서 턱과 목의 경계가 선명하지 않게 느껴지면서 리프팅을 고민하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피부 표면의 문제라기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와 연부조직에 나타나는 변화가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티큐의원 이승민 원장은 "얼굴선이 예전보다 둔해졌다는 이유로 리프팅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피부 탄력과 처짐의 정도, 얼굴형 등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다"며 "현재 어떤 부분의 변화가 얼굴선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이승민 원장 (사진제공 : 비티큐의원)

 

얼굴 윤곽은 피부 탄력뿐 아니라 피하지방과 연부조직의 분포, 얼굴 골격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영향을 받는다. 같은 정도의 피부 처짐이 있더라도 얼굴형이나 피부 두께에 따라 외관상 느껴지는 변화는 다를 수 있으며, 특히 턱선과 볼 주변은 이러한 차이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슈링크(SHURINK)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활용하는 리프팅 장비로, 피부의 깊이에 따라 에너지를 전달해 리프팅 시술에 활용된다. 적용 부위와 깊이, 샷 수 등은 피부 상태와 처짐 정도, 얼굴형 등을 고려해 결정할 수 있으며 동일한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개인별 피부 특성에 따라 시술 계획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리프팅을 계획할 때는 단순히 샷 수나 시술 횟수만 비교하기보다 현재 피부 상태와 얼굴의 구조적인 특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얼굴선의 변화가 피부 탄력 저하에서 비롯된 것인지, 볼이나 턱 주변의 다른 요소가 영향을 주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뒤 적절한 관리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사후에도 피부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과 보습을 꾸준히 이어가고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라 적절한 간격과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티큐의원 이승민 원장은 "슈링크 리프팅을 고려할 때는 장비 자체만 비교하기보다 현재 얼굴선이 변화한 원인과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개인의 얼굴형과 피부 특성, 처짐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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