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스마일게이트, AGF 2025서 '에픽세븐·미래시'로 '서브컬처' 저력 과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3:58:10
80부스 대형 전시관에 체험형 콘텐츠 총집결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대표작 ‘에픽세븐’과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를 앞세워 ‘AGF 2025’ 현장에서 '서브컬처' 장르의 저력을 입증했다.

 

▲스마일게이트가 AGF 2025 행사장에 마련한 에픽세븐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메가경제]

 

스마일게이트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현장에는 에픽세븐과 미래시 등 두 작품을 중심으로 총 8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구축했다.

 

에픽세븐 전시 존은 오는 18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외전 에피소드 ‘스러진 잔불의 비가’의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스토리의 주인공인 ‘소녀 디에네’와 함께 마을 축제에 참여하는 콘셉트로, 관람객들은 다양한 미니게임과 한정 굿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에피소드 속 충격적인 반전을 보다 몰입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밝은 분위기의 공간과 분리된 암막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소녀 디에네’의 목소리로 부스를 안내하는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돼 체험의 완성도를 높였다.

 

캠프파이어 존에는 인기 코스플레이어들이 상주하며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곳곳에 포토스팟과 참여형 이벤트 존을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코스프레가 진행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전시부스. [사진=메가경제]

 

미래시 부스에서는 김형섭(혈라) 아트 디렉터의 아트를 기반으로 한 초대형 아트월을 통해 게임만의 독창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쿄게임쇼(TGS)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초대형 LED 타워 ‘엔딩 존’도 AGF 현장에 설치됐다. 관람객들은 LED 타워 내부에 마련된 공간에서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미래시' 히로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경제]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리와 전투는 물론, 세 명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과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필드 데이트’ 콘텐츠를 포함한 게임 시연 존도 운영한다.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무료 복권’ 이벤트 존에서 캐릭터 테마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을 맡은 신작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 소개 존도 마련됐다. 원작 만화의 주요 장면과 캐릭터 등신대 전시를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일하면서 전문성 육성"…제약바이오협회·동국대 인재 육성 협력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계와 대학이 협력에 나선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 재직자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무와 연구를 연계한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인재 수요와 연구 현장의

2

"올리브영 영역까지 넘본다"…이마트24, 헬스·뷰티·패션 특화점포 오픈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기존 편의점 사업에서 벗어나 화장품과 패션, 건강관리 상품까지 판매 영역을 넓힌다. 일반 점포보다 약 10배 많은 헬스·뷰티·패션 상품을 한곳에 모은 특화점포를 선보이고 새로운 상품군의 경쟁력 검증에 나섰다. 특히 이번 매장을 단순한 신규 점포가 아닌 상품 실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3

"아이들 위급 신호 먼저 잡는다"…서울아산병원, 소아신속대응팀 신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소아 입원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소아 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한 이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긴 환자의 조기 재입실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가 48시간 이내 중환자실에 다시 입실하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