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산업협회, 나노기업 8곳 투자자와 '기술 상용화' 맞손…24건 일대일 상담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5:03:27
나노 유망기업 8곳·투자자 7명 맞대면…시드·프리A 중심 24건 투자상담
기술력 넘어 시장성·성장전략까지 검증…후속 투자·사업협력 가능성 모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유망 나노융합기업들이 투자기관과 만나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초기 투자 단계 기업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후속 투자 논의까지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는 지난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26 투자자 초청 1대1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나노코리아 2026 투자자 초청 1 대 1 상담회'에서 유망기업과 투자자 간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사진=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이번 행사에는 ▲나노브리지 ▲나노에스 ▲에이셈 ▲웨어콤 ▲인비씨티 ▲카본하이브 ▲케이런 ▲그린그래핀 등 8개 기업과 기술보증기금·대학기술지주·액셀러레이터·투자회사 소속 투자자 7명이 참여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기업별 30분씩 총 2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보유 기술과 제품, 시장 진입전략, 성장계획을 소개했다. 투자자들은 기술 차별성과 시장 규모, 지식재산권, 매출 계획 등을 살펴보고 시드부터 프리A 단계 기업의 투자 적합성을 집중 검토했다.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 제출과 후속 미팅 가능성도 논의됐다. 기업들은 투자자 관점에서 IR(기업 설명) 자료와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보완 과제를 구체화했다.

 

협회는 대학과 기술지주회사 등과 협력해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자 매칭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노코리아도 단순 전시회를 넘어 투자와 기술사업화, 시장 진출이 연결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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