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마사지·건강루틴 추천"...세라젬, IoT 앱 전면 개편으로 '맞춤형 웰니스'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4:02: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추천 기능을 탑재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단순 제품 제어 기능을 넘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니스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해 AI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세라젬은 AI 추천 기능을 적용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세라젬]

 

세라젬 IoT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등록·관리하고 제품 제어와 블루투스 리모컨 기능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9만5967건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스마트 홈 헬스케어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제품 제어 중심이었던 기존 앱을 고객 건강관리 경험까지 아우르는 웰니스 플랫폼으로 확장한 데 있다. 앱 메뉴는 세라젬의 '7-케어' 체계를 기반으로 척추케어, 운동케어, 에너지케어 등 건강관리 목적별로 재구성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AI 기반 맞춤형 추천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마스터 V 컬렉션과 연동된 회원에게는 최근 일주일간 제품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마사지 모드와 건강관리 루틴을 추천한다. 제품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동일 연령대와 성별의 평균 이용 패턴을 분석해 추천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앱은 실시간 날씨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고 계절과 기온 변화에 맞춘 생활 습관과 건강 루틴을 제안해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을 지원한다.

 

디자인도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새롭게 바뀌었다. 앱 아이콘과 인트로 화면에는 집(Home)을 모티브로 한 'AI' 디자인을 적용해 생활공간 전체를 건강관리 공간으로 확장하는 '웰니스 홈'의 의미를 담았다. UI 전반에는 블랙 톤을 적용해 제품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신뢰감을 강조했다.

 

세라젬은 이번 앱 리뉴얼을 계기로 AI와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기존 제품 제어 기능에 AI 기반 추천과 생활 밀착형 건강 콘텐츠를 더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하며 AI 웰니스 홈 생태계 구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498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1091%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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