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델타항공 임직원 80명, 서울남산초 벽화 그리기…“지역사회 환경 개선”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4:08:1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서울남산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대한항공]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주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귀갓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50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30명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국내 NGO 단체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벽화 도안 제공과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벽화 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작업복을 갖춰 입고 현장에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항공기와 서울의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소재로 제작된 스케치를 바탕으로 직접 페인트를 칠하며 학교 주변의 어두운 벽면을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활동은 양사 임직원이 공동으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봉사활동 과정에서 양사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정호윤 대한항공 Pricing RM부 담당 상무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오랜 시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 무마우(Jeff Moomaw)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부사장은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남을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대한항공 임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벽화가 학생과 가족,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오랫동안 밝고 긍정적인 활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일본 지방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인천발 아오모리 노선을 하계 스케줄 기준 주 5회로 증편했으며, 니가타와 고마쓰 노선은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인천~오카야마 노선도 주 4회로 운항 횟수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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