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디즈니플러스와 제휴…‘블랙핑크 더 무비’ 독점 공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18 14:13:58
케이팝 콘텐츠 유통 활성화에 박차

kt알파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t알파는 지난해 12월 쿠팡의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와 콘텐츠 공급 계약과 지난 4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새콤달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번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OTT 콘텐츠 유통 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 kt알파가 디즈니플러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kt알파 제공]

 

이번 제휴를 통해 kt알파는 케이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를 디즈니플러스에 독점으로 공급한다.

블랙핑크 더 무비는 블랙핑크의 데뷔 후 5년과 무대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8월 4일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3000여 개 상영관에서 개봉됐다. 온‧오프라인 콘서트 무대 영상과 멤버들의 아트필름, 팬들에게 전하는 미공개 스페셜 인터뷰 등이 담겨있다.
 

▲ '블랙핑크 더 무비' 포스터 [kt알파 제공]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와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OTT 서비스로 오는 11월 12일 국내 출시 예정이다.

블랙핑크 더 무비는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전 세계에서 우선 서비스가 제공된다.

kt알파는 이번 블랙핑크 더 무비를 시작으로 케이팝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하고 콘텐츠를 디즈니플러스에 지속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만 kt알파 콘텐츠유통본부장(상무)은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 유통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콘텐츠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애플TV 등 해외 OTT 플랫폼 사업자들에 대한 콘텐츠 유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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