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메타버스 디지털 거래 플랫폼 사업 추진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14 1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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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후오비 코리아와 메타버스 제휴 협력

KT의 유통계열사 KT알파가 메타버스 기반 가상자산과 디지털 자산화 거래 중심 사업을 위해 한국토지신탁, 후오비 코리아와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KT알파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한국토지신탁, 후오비 코리아와 메타버스 제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김정선 한국토지신탁 대표, 정기호 KT알파 대표, 최준용 후오비 코리아 공동대표 [사진=KT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가상토지·부동산과 같은 가상자산에 대한 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아이템 거래와 콘텐츠형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KT알파는 메타버스 월드맵 플랫폼 구축과 쇼핑·콘텐츠 등 거래 서비스 발굴·운영을 맡는다. 한국토지신탁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가상부동산 환경 조성과 분양, 가상자산을 활용한 금융시스템 구상을 진행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가상자산·아이템·NFT 거래를 담당한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옴니버스 메타밸리(가칭)’ 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요 사업군인 K쇼핑과 콘텐츠 유통 등도 플랫폼 내 거래 서비스 형태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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