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원베일리 제치고 K-브랜드지수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 1위 등극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1:10:24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 1위에 아크로가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위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53만 9773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위를 대상으로,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53만 9773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은 아크로가 1위에 등극했으며, 원베일리(2위), 르엘(3위), 호반써밋(4위), 트리마제(5위), 디에이치(6위), 위브더제니스(7위), 드파인(8위), 푸르지오 써밋(9위), 로열파크씨티(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는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자산가들의 선택을 받는 초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의 견고한 가치가 빅데이터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아크로의 1위 탈환과 원베일리의 2위 도약은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기존 선두권이었던 르엘과 디에이치의 순위 하락은 하이엔드 시장 내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드러내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트리마제부터 로열파크씨티까지 5위에서 10위 구간 브랜드들은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순위를 지켜냈다. 이는 하이엔드 주거를 바라보는 대중의 평가 기준이 단순한 고급화를 넘어, 대체 불가능한 하드웨어 설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서비스를 중심으로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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