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금저축 점프-업!’ 이벤트…신규·타사이전 고객 혜택 강화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6:41:32
10월 31일까지 진행…신규·복귀 순입금 및 타사 자산 이전 시 상품권 증정
MTS 엠팝(mPOP) ‘연금 홈’ 개편 및 ‘ETF 모으기’ 서비스로 운용 편의성 제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시즌 겨냥…장기 연금 유치 경쟁력 강화 포석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삼성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연금저축 신규 개설 및 복귀 고객, 타사 자산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연금저축 점프-업!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연금저축 점프-업! 이벤트 [이미지=삼성증권 제공]

 


이번 행사는 신규 가입자부터 휴면·복귀 고객, 타사 자산 보유 고객까지 폭넓게 아우르도록 ▲Welcome 이벤트, ▲Re-start 이벤트, ▲연금저축 타사이전 이벤트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해 구성됐다.

우선 ‘Welcome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삼성증권 연금저축 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2026년 7월 31일 기준 연금저축 잔고가 10만 원 미만인 고객이 대상이다. 행사 기간 중 100만 원 이상 순입금하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Re-start 이벤트’는 한동안 납입이 뜸했던 기존 고객의 운용 재개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연금저축 순입금액이 10만 원 미만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300만 원 이상 순입금할 경우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타 금융기관에 보유 중인 연금저축 자산을 삼성증권으로 옮겨오는 고객을 위한 ‘연금저축 타사이전 이벤트’도 병행된다. 이전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이전 금액 산정 시 신규 입금액,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전환 금액, 퇴직금 등은 제외된다.

연금저축 고객 대상 '연금저축 점프-업!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혜택 제공과 더불어 모바일 앱 내 연금 고객의 동선을 효율화하기 위해 삼성증권 연금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연금 홈' 화면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개인형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연금저축 계좌에서 'ETF 모으기' 서비스를 지원하며 쉽고 편리한 ETF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등 디지털 기반 연금 서비스 저변을 넓히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4분기 연말정산 세액공제 한도(연금저축 연 최대 600만 원, IRP 합산 시 900만 원)를 채우려는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는 만큼, 증권사 간 머니무브 유치전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절세 혜택을 동시에 겨냥한 개인 투자자들의 연금 자산 이동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모바일 편의성과 맞춤형 투자 도구를 선점하는 증권사가 중장기 운용 자산(AUM) 확충에서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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