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브릭하우스, TGS 2026 참가…보이드 다이버 글로벌 공략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3:35:55
인디게임 존서 챕터 2까지 시연…현지 이용자 소통 강화
19일 무대 행사서 정식 출시 일정·개발 로드맵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위메이드맥스가 전략적으로 투자한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레드브릭하우스가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보이드 다이버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레드브릭하우스는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 참가해 보이드 다이버: 이스케이프 프롬 디 어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 레드브릭하우스 TGS 2026 참가 이미지. [사진=위메이드맥스]

스튜디오 네모가 개발 중인 보이드 다이버는 로그라이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심해를 모티브로 한 공간인 어비스를 탐사하며 미지의 생물과 조우하고 장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데모 버전을 공개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접점을 넓혔다.

레드브릭하우스는 이번 행사에서 보이드 다이버를 오프라인으로 처음 선보인다. 인디게임 존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챕터 2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을 제공하고 현지 이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게임 시연과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오마모리, 티셔츠, 타포린백, 클리어 파일, 스티커 등 게임 굿즈를 제공한다. 레드브릭하우스와 스튜디오 네모 임직원이 게임 캐릭터로 분장해 방문객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19일 오전에는 정식 출시 일정과 출시 이후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는 무대 행사를 연다. 백호영 보이드 다이버 PD가 직접 출시 계획과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 등 서비스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혁진·홍지철 레드브릭하우스 공동대표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보이드 다이버를 직접 선보이고 현장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보이드 다이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브릭하우스는 네오위즈에서 인디게임 발굴과 투자, 퍼블리싱을 담당했던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다. 위메이드맥스의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개발사와 협력해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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