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완구 대전…롯데 토이저러스, 가족 놀이터 변신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3:01:31
역대 최장 행사 돌입…명절 전후 수요 공략
인기 완구 2000종 집결…체험 콘텐츠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추석 연휴를 겨냥한 대규모 완구 행사에 돌입한다. 명절 전 선물 수요뿐 아니라 연휴 기간 가족 놀이, 연휴 이후 완구·게임 구매 수요까지 고려해 역대 최장 기간 행사로 운영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18일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19일부터 1011일까지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한다. 설과 추석 시즌에 연 2회 진행하는 대표 완구 행사로, 올해는 총 23일간 운영하며 행사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했다.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마트·슈퍼]

 

이번 행사는 명절 전후로 달라지는 완구 소비 패턴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추석 전에는 선물용 완구 수요를,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놀이 수요를, 연휴 이후에는 신규 완구 및 게임 구매 수요를 겨냥해 혜택 기간을 늘렸다.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완구 약 2000여 종을 선보인다. 레고 260여 종을 비롯해 헬로카봇, 포켓몬스터, 미미월드, 실바니안, 캐치티니핑 등 주요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강화한다. 토이저러스 기흥점에서는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함께 플레이 스토어 팝업을 운영해 다양한 보드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 수요 공략에도 나선다. 닌텐도 스위치 1·2용 인기 타이틀 40종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게이머까지 겨냥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온라인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토이저러스몰과 롯데마트 제타에서는 행사 카드 구매 고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식 SNS를 통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최근 완구 매장을 단순 구매 공간이 아닌 가족 체험 공간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완구 판매와 팝업,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명절 기간 가족 고객의 방문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명절은 어린이날과 연말과 함께 완구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시기라며 다양한 연령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가족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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